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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셜 프로젝트 ,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3부 입맛을 바꿔라




'EBS 스페셜 프로젝트'의 세 번째 리얼 체험 프로젝트!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인간의 DNA는 4만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반면 식단은 크게 변했다. 싼값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증가한 것은 비만과 성인병. 구석기인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현대인들이 과도한 탄수화물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석기 시대에는 비만도 없었고 고혈압 당뇨 혈관질환 같은 성인병도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도 1만 년 전의 구석기 시대처럼 생활하면 살도 빠지고 건강해질까?

 비만과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7명의 남녀 출연자를 선정, 지상 최후의 구석기 부족, 필리핀 팔라완 섬의 타우바투 족 마을에서 생활해 보기로 했다. 


● 방 송 일 시  
7월 3일(목) 밤 9시 50분 첫 방송! 4주(목요일 밤) 연속 방송 ! 


[TV 본방송]
- (1부) 7월 3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 (2부) 7월 10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 (3부) 7월 17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 (4부) 7월 24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 (재방송) 토요일 저녁 8시 05분












[EBS 스페셜 프로젝트]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3부 입맛을 바꿔라
방송일자 2014.07.17. 목 21:50 ~ 22:45

구석기 생활의 위기, 탄수화물 금단현상
 험한 산길을 오르내려야 하는 구석기 생활에 체력은 바닥나고, 쉽게 먹거리를 구할 수 없어 지쳐가는 사람들.

 특히 구석기 생활 초반에 활력을 주던 백영광 씨는 눈에 띄게 말수가 적어졌다. 함께 어울리려 하지도 않고, 틈만 나면 잠을 청했다.

 급기야 영광 씨는 구석기 생활을 포기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탄수화물과 나트륨의 금단현상이 심했던 것.

조금씩 몸에 변화를 보이는 사람들
 구석기는 농경사회 이전이라 채소 과일과 고기는 실컷 먹을 수 있지만 탄수화물과 소금은 제한된 식단이다.

 인스턴트식품과 정제 가공식품에 익숙한 7명은 모두 금단현상을 겪었다. 하지만 3일마다 측정하는 체중과 허리둘레에선 특별한 변화가 발견됐는데, 체중감량에 비해 복부비만이 크게 줄어든 것. 구석기 생활과 식단을 통해 그 이유를 확인해 본다.


구석기 생활 vs 구석기 식단
 7일간 동굴에서 구석기 생활을 한 뒤 하산을 결정했다.
현대인들이 자급자족 하는 구석기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

 3명은 먹을 것을 구하기 쉬운 곳으로 이동해 구석기 생활을 이어가고 다른 3명은 현대 사회에서 구석기 식단을 실천하기로 했다.

 한쪽은 집과 화장실을 직접 짓고 음식을 구하기 위해 벌판을 헤매는가 하면, 다른 쪽은 쾌적한 마트에서 먹고 싶은 것을 고른다.

 생활 방식과 식단에 따라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


출처: EBS 스페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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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페셜 프로젝트 ,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2부 문명에 길든 입맛
▶ [EBS 스페셜 프로젝트 ,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4부 몸이 바뀌는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