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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내 몸에 독이 쌓인다 1부, 독소의 공격







[생로병사의 비밀] 471회 특집 내 몸에 독이 쌓인다 1부, 독소의 공격


독소(毒素):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이나 활성산소, 염증유발물질,그리고 지방세포에 주로 축적되는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우리 몸에 축적되는 독소는 대부분 먹을거리를 통해 쌓인다.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독소!
어떻게 하면 우리 몸, 독소를 뺄 수 있을까?
특집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다양한 먹을거리들...
건강한 먹을거리라고 자신할 수 있는 것들은 얼마나 있을까?
위험한 밥상 속, 독소의 공격!
그 위험성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우리 몸에 해를 일으키는 물질, 독소! 어떻게 들어와서 쌓이는 것일까? 독소는 인스턴트식품 속 화학첨가물을 비롯해 회 등 물고기에 있는 수은, 농약 방부제, 화학비료 속 유기화합물 등 대부분 음식을 통해 체내에 들어온다. 

 실제로 한국인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은 무려 24kg에 달하고, 성인 남녀 6천명을 대상으로 국가별 체내 유해화학물질 농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는 3.08mg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식품첨가물과 중금속,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속에서 독소로 작용한다는 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육가공품의 경우, 기준량보다 2.5배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육가공품에 들어있는 아질산나트륨은 체내에 단백질과 결합, 강력한 발암물질을 생성하는데 하루에 소시지 몇 점만 먹어도 일주일 기준량을 훨씬 초과하게 된다. 

 인스턴트식품의 또 다른 문제는 오랜 시간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신선도 구분이 어렵다는 점!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 VS 시중에서 판매하는 인스턴트식품의 부패 실험.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첨가물로 범벅이 된 식품은 해독을 담당하는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어지럽혀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독소는 지방 친화적이기 때문에 나쁜 식습관으로 몸속에 독소가 쌓이면 지방에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편의점 음식에 중독된 사례자의 독소 검사와 워싱턴대의 인스턴트 음식 중독 실험을 통해 독소와 비만, 질병의 상관관계를 풀어본다.



출처: ▶ 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