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히로시 박사(일본 소조대학 DDS 연구소 약학박사)
"암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제로 쓰는 경우 대량의 활성산소가 나오는데요. 그게 채소스프 안에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중화돼서 독성이 약해집니다."
재료
10일(열흘)치 분량 기준.
무 2개, 무청 한접시, 우엉 한뿌리, 표고버섯 한접시, 당근 3개
만드는 법
1. 채소(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 째 썰도록 한다. 유기농 채소를 씁니다.
2. 알루미늄 냄비나 유리 냄비를 이용합니다.
* 여기에서 그렇게 말한 것은 코팅된 냄비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코팅이 벗겨져서 화학성분이 묻어나올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건강해 지려다가 더 안좋아집니다. 코팅된 냄비가 벗겨지면 코팅시 사용한 본드같은 유해한 성분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은 산화작용을 일으켜 그런 중금속이 뇌에 쌓이면 훗날 치매같은 뇌질환도 걸릴 수 있습니다.
3.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끓입니다.
4. 건더기는 건져내고 걸른 액만 유리병에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5. 드시는 방법은 하루 3잔, 공복 상태에서 드시면 됩니다.
Tip~
1. 체질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2. 야채스프라고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3. 기력이 약하신 분들은 단기간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현재 병을 앓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신 후 복용을 결정하세요.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대략적으로 방송을 보고 요약한 내용 입니다.
암환자분들의 영양식이자 기타 여러 질환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야채스프 인데요. 여기에 소개된 야채스프는 위의 5가지 재료를 제일 우선으로 삼아요. 그런데 제가 몇 년 전에 봤던 다른 자료는 위의 재료 뿐 만 아니라 브로콜리, 토마토 등 다른 재료들도 이용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어 사용자 외에 자료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간단히 올려드리는데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야채스프는 병이 없는 분들이 예방 차원에서 드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아프지 않은 분들은 영양제를 먹어도 '별로 좋은 것 모르겠다'고 하듯 마찬가지로 같은 식구가 먹어도 건강한 사람은 몸이 좋아진다 라든지, 그런 반응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아프신 분들은 몸이 안좋았던 곳, 예를 들어 '변비가 있었다', '설사를 한다' 라는 그런 반응들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데 좋아지는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설사가 잦았던 분들의 경우 설사를 며칠 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좋아지는 거죠, 그렇듯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릅니다. 그리고 절대 병이 빨리 낳고 싶다는 마음에 욕심내지 마시고 복용량을 한 번에 많이 드시지 마세요.
저는 먹어보니 한 번 복용에 약 200 ml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았어요, 명현반응이 강하게 나타나시는 분들은 그 양도 절반 정도 줄여서 드셔도 되구요. 진하다 싶으면 처음엔 물에 희석해서 드셔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러다 양을 맞춰 가면 되니까요. 그리고 이런 요법은 꾸준히 하셔야 효과를 느끼실 수 있어요. 채소가 우리에게 주는 영양소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 야채스프를 처음 드시는 분께서는 병이 빨리 낳고 싶다는 마음에 욕심내지 마시고 절대로 복용량을 한 번에 많이 드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