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桂皮, Cinnamon)
계피(桂皮) 또는 시나몬(cinnamon)은 녹나무속(Cinnamomum) 중 몇 종의 나무껍질에서 나오는 향신료이다. 조미료나 향신료, 생약 등으로 사용한다.
계피에는 주로 다음 종이 쓰인다.
- 육계나무(Cinnamomum cassia, 중국)
- 로우레이로이녹나무(Cinnamomum loureiroi, 베트남)
- 실론계피나무(Cinnamomum verum, 스리랑카)
- Cinnamomum burmannii, 인도네시아
＊ 계수나무와는 관련이 없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의 베트남 근처로 추측[출처 필요]되며, 스리랑카, 인도, 브라질, 자메이카, 마다가스카르 등지의 열대 각지에서 폭넓게 재배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 기원전 4000년 경부터 이집트에서 미라의 방부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쓰여진 에제키엘 (구약성서)이나 고대 그리스의 시인 사포가 쓴 시에도 계피가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가 있다.
중국에서는 후한 시대 (25년~220년)에 쓴 약학 서적 《신농본초경(神農本草経)》에 처음 설명이 되어 있다.
쓰임
한국에서는 당과류, 향료, 약재의 원료로 쓰인다. 요리할 때 많이 쓰이며, 한방에서는 땀이 나게 하고 식은 땀을 거두어 들이는 데 쓰인다.
한약재로 쓰일 때
허준의 동의보감에 계피는 몹시 열이 많이 나고, 달고,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고 그 성질을 표현한다. 동의보감에 있는 계피의 효능으로는 속을 따듯하게 하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간이나 폐의 기를 고르게 하며, 곽란으로 쥐가 나는 것을 낫게 한다. 온갖 약기운을 고루 잘 퍼지게 하면서도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유산 시킬 수 있는 약재로 소개되어 있다. 남방에서 나며, 음력 3월, 4월에 수유와 같이 꽃이 피고, 음력 9월에 열매가 익으며, 음력 2월, 8월, 10월에 겉껍질을 긁어버리고,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다고 약재 가공법을 소개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가공식품으로는 계피차와 생강계피차가 있으며, 각각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계피차는 자양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강의 작용이 있으며, 특히 몸이 허하고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을 한다.
생강 계피차는 허약 체질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에 오한이 날 때 따끈하게 끓여 마신다. 또한 구역질이 나거나 입맛이 변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향신료로 쓰일 때
식빵이나 커피, 떡 등과 매운탕 등에 들어간다.
계피는 음식의 향신료로도 많이 쓰이며, 특히 너무 달거나 진한 음식에 중용을 맞추기 위해 계피의 효능과 부작용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계피의 효능과 부작용을 잘 알아보고 적당한 양과 적당한 곳에 섭취하여 더욱 더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계피의 효능
- 자양강장의 기능
계피의 효능에는 자양강장, 땀을 내게 발한,흥분,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 진통 등의 작용이 있으며, 몸이 허하여 추위를 아주 많이 타는 사람에게 땀을 내게 해주는 계피의 효능이 있습니다.
- 입맛이 없을 때
계피의 효능 중 비위가 상했거나 갑자기 입맛을 잃었을 때 계피로 따뜻하게 차를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소화기능에 도움을 준다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냉으로 인해 오는 모든 병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나 위궤양 및 위경련을 완화시키며, 관절에도 좋으며, 속이 냉한 사람에는 탁월한 계피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진통 효과
각종 진통 즉, 생리통을 경감시키며, 아울리 설사를 방지 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부가적인 계피의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 감기, 탈모에도 좋다고 하는 계피의 효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피의 부작용은...
앞서 많이 말씀드렸다시피 계피는 아주 열성이 강한 재료임으로 몸이 평상시에도 많이 뜨거운 분들은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은 것 뿐이나, 카푸치노에 들어가 있는 가루나, 수정과 정도에 들어있는 계피 정도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계피의 부작용을 확실하게 알아두시어. 이렇게 좋은 계피의 효능이 있는데도 계피의 부작용때문에 두려워 못 먹는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계피(Cinnamon) 인슐린 저항성을 치료
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다낭성 난소 증구훈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쉽고 인슐린 저항성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계피는 혈당치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발간된 최신 자료에 따르면 계피는 단순한 양념의 차원을 넘어서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약품에 가깝다고 한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계피는 인슐린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계피에서 혈당조정의 기능을 하는 성분은 MHCP (Methy Hyroxy Chalcone Polymer)인데 이 성분은 혈당,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춰준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의 역할도 수행한다.
계피의 잠재적인 효과는 대단해서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효과를 낸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 치료에 많은 돈을 쓸만큼 여유가 없는 사람은 계피를 통해 당뇨를 이겨내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보통 하루에 한 티스푼 정도를 타서 먹는다.
계피와 꿀의 효능
꿀은 이 지구상에서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이랍니다. 꿀은 실제로 변하지를 않죠. 다소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오래동안 두면 '크리스탈'형태로 보이며 변한 것 처럼 보여지지만 그럴 땐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 놓고 끓는 물에 용기 채 중탕을 해서 불을 끄고 조금만 두면 다시 본래의 형체로 돌아오게 됩니다.
꿀을 절대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넣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꿀 안에 있는 효소들이 파괴 합니다. 꿀과 계피를 적당히 혼합해서 쓰면 상당히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답니다.
꿀은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고 오늘날 과학자들은 많은 질병에 유용하게 쓰이는 약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꿀은 어떤 질병에도 부작용이 없다고 하네요. 요즘 과학자들은 꿀이 달지만 만일 적당한 양을 쓰기만 한다면 당뇨병 환자에게도 해롭지 않다고 말합니다.
캐나다의 1995년 1월 "세계 주간 뉴스"에 의하면 꿀과 계피의 혼합물이 아래와 같은 질병들을 고칠 수 있다는, 서양 과학자들의 연구한 실험 결과를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심장병》
꿀과 계피가루로 반죽을 해서 젤리나 잼 대신에 빵에 발라서 매일 아침 식사로 꾸준히 먹으면 동맥 혈관들 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나 심장마비에 걸리는 확률을 줄여 준답니다.
위의 방법을 정규적으로 꾸준히 하면 숨이 차는 것도 덜하고 심장 박동도 강해지게 되며 또한, 심장마비를 이미 경험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매일 이렇게 하면 재발될 확률을 훨씬 줄여준다고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여러 요양원에서 이 방법을 성공적으로 써 왔으며,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막히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때, 꿀과 계피가루가 동맥이나 혈관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관절염》
관절염 환자는 매일 더운 물 한 컵에 두 스푼의 꿀 그리고 작은 숫가락 하나 분량의 계피가루를 섞어서 매일 같이 마시면 고질적인 관절염도 고칠 수 있다네요.
코펜하겐 대학에서 최근 이루어진 연구 결과, 환 자들에게 매일 아침 식사 전, 한 스푼의 꿀에 ½작은 스푼 분량의 계피가루를 복용토록 했더니, 일주일에 200명을 고쳤고, 73명의 환자가 통증이 완화 되었으며, 한달 안에 거의 모든 환자들이 통증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광염》
두 스푼의 계피가루와 작은 한 스푼의 꿀을 미지근한 물에 녹여 마셔 보시면 방광에 있는 병균을 없애 준답니다.
《콜레스트롤》
두 스푼의 꿀과, 세 작은 스푼의 계피가루를 16온즈의 물에 타서 콜레스트롤 환자에게 마시게 하면 두 시간 안에 혈관 속의 콜레스트롤 칫수가 10% 내려 간답니다.
관절염 환자들이 했던 것처럼 그것을 하루 세 번씩 꾸준히 마시면 고질적인 고지혈증도 고쳐 진답니다.
《감기》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할 때는 한 큰 스푼을 미지근한 물에 꿀과 1/4스푼의 계피가루를 섞어서 삼일 동안 매일 마시면 웬만한 기침이나 감기, 혹은 콧물 흐름도 낫는 답니다.
《위통》
꿀과 계피가루를 혼합해서 마시면 위통을 낫게 할 뿐 아니라, 위궤양도 뿌리부터 깨끗하게 낫도록 만들어 줍답니다.
인도와 일본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꿀과 계피가루는 위에 가스가 찼을 때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면역체계》
꿀과 계피가루를 매일 쓰면,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공격에서 몸을 보호해 줍니다. 꿀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나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꿀을 꾸준히 쓰면, 병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우는 백혈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화불량》
계피가루를 큰 스푼 두개 분량의 꿀에 뿌려서 식사 전에 마시면, 위산 분비를 조절해 무거운 식사라도 소화가 잘 되게 도와 준답니다.
《독감》
스페인의 과학자들은 꿀 속에 독감 균을 죽이는 자연성분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환자를 치유한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노화방지》
꿀과 계피가루를 혼합해서 정기적으로 먹으면 노화를 지연 시킬 수 있답니다. 네 스푼의 꿀과 한 스푼의 계피가루를 세 컵 분량의 물에 넣어서 차처럼 끓인 다음, 그것을 하루 서 너 번씩 1/4컵씩 마시면 피부를 싱싱하고 부드럽게 가꾸어 줄 뿐아니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답니다.
《여드름》
큰 스픈으로 세개 분량의 꿀과, 작은 스푼 하나의 계피가루로 혼합액을 만든 다음, 그것을 자기 전에 여드름 부위에 발라 다음날 아침에 따스한 물로 씻어 내기를 2주간 동안 계속하면, 여드름의 뿌리까지 제거해 준답니다.
《피부병》
갖가지 피부 트러블에도, 꿀과 계피가루를 환부에 쓰면, 습진이나 백선 같은 온갖 염증에 효과적이랍니다.
《암》
최근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진전된 위암이나 골수암을 성공적으로 치유했다고 합니다. 이상의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는 큰 스푼 하나 분량의 꿀에, 작은 스픈 하나의 계피가루를 하루 세 번씩 한달동안 복용해야 하면 치유된다고 합니다.
《피곤할 때》
꿀에 함유된 당분은, 몸의 체력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꿀과 계피가루를 동일한 분량을 복용한 노인분들이 더 민첩하고 유연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연구를 한 밀튼 박사님에 의하면, 큰 스푼으로 반 분량의 꿀을 계피가루를 뿌린 한 컵의 물에 타서 칫솔질을 하고, 몸의 활력이 줄어드는 오후 세 시경에 마시면, 일주일 안에 몸의 활력이 되살아 나게 된다고 합니다.
《입 냄새》
남아메리카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작은 스픈 하나의 꿀과 계피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서 입 안을 씻어 낸답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하루 종일 입안을 상쾌하게 합니다.
잠깐!
어떤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 '제일 싼 당뇨병 약이 뭔지 아느냐?'
- '바로 계피 야!' 라구요.
계피를 하루에 한 번 작은 티스푼 1개만큼 드시면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구요. 그래서 관심있는 분들 잘 찾아보면 시중에 당뇨차로 나온 것 중 김네마 실베스터(당살초)와 계피가 같이 함유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샵라이트나 스탑앤샵과 같은 마트에서도 손쉽게 캡슐로 된 계피를 만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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