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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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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프롤로그
 대하역사만화《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내용으로 제작된 조선사 전문 수다 방송.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권 1부 - 개국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권 2부 - 개국
500년 기틀을 마련한 이성계와 정도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이방원과 정몽주의 이야기... 난세의 영웅들, 당대 최고의 두뇌들이 벌이는 권력 투쟁 속에서 오늘의 우리는 어떤 정치적 교훈을 찾을 수 있을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권 1부 - 조선의 건국
조선의 건국, 태조와 정도전은 꿈꾸던 이상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역성혁명의 핵심 세력인 무신이나 종친은 새로운 개국에서 소외되고, 세자 책봉마저 공정성을 잃자 새로운 불만 세력이 형성되는데... 조선사 팁: 국호를 조선으로 정한 까닭? 새 도읍지로 서울을 선택한 사연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권 2부 (2013.08.26)
 불만 세력의 구심에 서게 된 방원, 아버지 태조와 정도전이 주도하는 조선의 정세는 점점 그를 조여오고 방원 일파는 위기로 몰리게 된다.
'위기는 기회!' 목숨을 건 일전을 준비하는 방원, 정도전을 겨눈 그의 칼끝은 새로운 권력을 꿈꾸는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권 1부 - 태종실록, 왕권을 세우다 (2013.09.01)
 마침내 왕위에 오른 이방원. 야심만만하고 냉혹한 현실주의자 태종의 치세가 시작되었다. '정치의 달인' 태종은 외척과 공신들을 '토사구팽' 하고 왕권을 강화해 조선의 기틀을 세운다. 이렇게 정적들을 제거한 태종에게 또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바로 세자가 자신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 태종은 이에 큰 결단을 내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권 2부 - 태종실록, 왕권을 세우다 (2013.09.08)
 마침내 왕위에 오른 이방원. 야심만만하고 냉혹한 현실주의자 태종의 치세가 시작되었다. '정치의 달인' 태종은 외척과 공신들을 '토사구팽' 하고 왕권을 강화해 조선의 기틀을 세운다. 이렇게 정적들을 제거한 태종에게 또 한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바로 세자 양녕이 자신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 양녕이냐 충녕이냐 고민하던 태종은 큰 결단을 내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 세종,문종실록 황금시대를 열다 1부 (2013.09.15)
 세종.문종실록 두번째 시간, 스스로의 뛰어난 자질과 인재 등용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발전시킨 천년에 다시없는 성군 세종!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인물이지만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종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세종은 타고난 끈기와 토론 능력, 그리고 넉넉한 인정으로 진심에서 우러난 신하들의 충정을 이끌어 내며 조선의 중흥을 이끌었지만 무결점의 군주는 아니었다. 그의 시대에도 백성들은 여전히 피곤한 삶을 살아야 했으니... 수령고소금지법으로 대표되는 그 시절의 태평성대라는 것, 어찌 보면 사대부들만의 것이었을지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 세종,문종실록 황금시대를 열다 2부 (2013.09.25)
 세종.문종실록 세번째 시간, 세종의 시대를 지나 영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 세종,문종실록 황금시대를 열다 3부 (2013.09.30)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 단종,세조실록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1부 (2013.10.06)
 거침없는 야심가인 수양대군과 출세주의자 한명회가 계유정난을 통해 홀로 남겨진 소년 임금 단종을 몰아낸다.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된 세조는 왕권을 강화하여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에 힘을 쓰며 중앙집권 시스템을 강화하려 하는데, 왕의 비호 아래 부와 힘을 축적한 공신들의 부패는 끊이질 않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 단종·세조실록: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2부 (2013.10.13)
 단종·세조실록 두번째 시간! 영화 '관상'의 이정재가 연기한 수양대군의 역사 속 실제 모습은? 어린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드디어 왕의 자리에 오른 수양대군, 강력한 왕권을 향해 질주하는 세조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세조에게 완전히 장악된 조정에서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사육신은 절개를 굽히지 않고 세조에게 당당히 맞서다 결국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단종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데... 술자리 정치를 즐기는 세조식 치세와 이시애의 난까지, 세조 시대의 정치상과 인물들을 살펴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 - 예종ㆍ성종실록: 대신권력에서 대간권력으로 1부(2013.10.21)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 - 예종ㆍ성종실록 : 대신권력에서 대간권력으로 2부(2013.10.27)
 정희왕후의 수렴청정 중단과 성종의 친정 선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권 -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1부 (2013.11.0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권 '연산군일기',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왜 연산군편만 '실록'이 아닌 연산군'일기'라는 제목이 붙었을까? 유독 연산군 시대의 실록 내용이 소략한 이유는? 7권 '연산군일기' 1부에서는 두 차례의 사화와 공포정치를 통해 황제적 권력을 쌓은 연산군의 이야기를 다룬다. 도학군주 성종의 뒤를 이은 연산은 집권 초기에 사사건건 대간 세력과 충돌하고, 세자 시절부터 대간 세력을 눈엣가시로 여겨온 연산은 유자광 등을 앞세워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 세력을 제압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권 -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2부 (2013.11.10) 
 남경태 선생님과 반가운 전화 연결! 오랜만에 남경태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은 후, 7권 '연산군일기' 2부에서는 절대왕권을 향한 연산군의 폭주를 다룬다. 짧은 안정기를 거친 후 다시 피바람이 몰아치니 연산의 어머니 폐비 윤씨 사건과 관련된 '갑자사화'다. 이는 유교적 견제장치를 제거해 신권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연산의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연산은 피와 공포를 통해 넘볼 수 없는 왕권을 구축하지만, 이를 자신의 사치와 향락에 이용하면서 '패륜'과 '폭군'의 길로 접어든다. 두 차례의 사화와 공포정치를 통해 '황제적 권력'을 쌓은 연산, 사상누각의 권력 위에서 방황하던 군주는 결국 파멸의 길을 걷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식탁 위의 조선사] 1회 :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음식 이야기 (2013.11.13)
 박시백의 조조록 외전 [식탁 위의 조선사] 1회 :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음식 이야기 조선시대의 왕과 궁궐의 음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다! '식탁 위의 한국사' 저자 주영하 선생님과 함께 조선시대의 식탁 엿보기! 1회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반하여 왕조의 음식문화와 조선시대 음식 이야기를 나눠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권 - '중종실록: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1부 (2013.11.17)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2회 - [식탁 위의 조선사] 영조의 음식 (2013.11.20)
 조선 21대 임금으로 최장수, 최장기 재위의 기록 보유자인 영조. '식탁 위의 한국사' 저자 주영하 선생님이 들려주는 영조의 식탁 영조가 즐겨 먹었던 타락죽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금주를 강조하였던 영조가 즐겨 마셨던 송절차에 숨겨진 비밀을 폭로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권 - '중종실록 :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2부 (2013.11.24)
 중종과 훈구파는 조광조를 몰아내고 짧은 개혁기를 마감한다. 이후 중종은 특정인에게 힘 몰아주기로 권신화를 자초하게 되는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3회 - 궁중 음식의 음과 양 (2013.11.27)
 의녀 장금이가 드라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1부 (2013.12.01)
 문정왕후, 표독스런 악정의 주체인가, 뛰어난 정치력을 갖춘 지도자인가? 인종과 명종의 존재감이 미약하게 느껴질 만큼 문정왕후의 무게감이 컸던 시대. 문정왕후는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권력을 무리 없이 장악하지만... 대윤과 소윤의 대립, 착한 임금 인종과 문정왕후 수렴청정 시대를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방송부터 다시 남경태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애청해주세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1부: 조선시대에도 이혼이 가능했을까? (2013.12.05)
 허접한 고문서들의 반란! 왕의 이야기가 아니다. 조선시대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낱장의 고문서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통해서는 알 수 없는 조선시대 역사의 이면을 생생히 재구성해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이혼 풍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2부 (2013.12.08)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권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권력을 무리 없이 장악한 문정왕후, 하지만 역사가들의 평가는 혹독하기만 하다. 그들이 그토록 문정왕후를 폄하했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문정왕후의 정치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또한 대학자 퇴계와 남명을 통해 성리학에 관한 철학적 원리가 기틀이 잡히기 시작하며 논쟁이 활성화 되는 시기였지만, 조선왕조의 시련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한 명종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2부 - 노름으로 패가망신한 사람들 (2013.12.12)
 완전 참신한 관점으로 알아보는 조선사! 허접한 고문서들의 반란! 낱장의 고문서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통해서는 알 수 없는 조선시대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그려본다. 조선 후기는 노름의 천국이었다? 조조록 팟캐스트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2부에서는 노름으로 패가망신한 조선시대인의 삶을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1부 (2013.12.15)
 팟캐스트『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10권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1부 업데이트!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른 사림은 노,소로 또 동,서 붕당으로 나뉘어 격렬하게 대립한다. 개혁정치가 이이는 퇴락해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경장을 외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3부: 관리와 서리의 은밀한 관계 (2013.12.18)
 완전 참신한 관점으로 알아보는 조선사! 한 장의 케케묵은 고문서 한 장으로 추적하는 조선의 일상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3부에서는 '단골'이란 호칭의 탄생과정 등 조선시대의 관리와 서리의 은밀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2부 (2013.12.22)
 "청취자와 함께 한" 팟캐스트『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10권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2부 업데이트! 당쟁의 격화와 조선왕실에 피바람을 불러 온 기축옥사, 최초로 수정본이 등장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크리스마스 특별 번외편 - 사실은 우리도 말하고 싶었어요 (2013.12.24)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방송 최초 주인공 없는 에피소드 ~ !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비주류의 반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웃고 떠드는 팟캐스트 스태프들의 자화자찬 막.(하는)방.(송)?!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와 자투리 드라마의 탄생 비화, 그리고 박화백님 뒷담화까지??? 그리고 앞으로 자투리 드라마의 행방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본편 혹은 고문서 외전을 기다리셨다면, '실망 마세요. 한번만 들어주세요.'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니까요. 따뜻해야 할 연말이니까요. 청취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늘 감사합니다~!^o^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3부 (2013.12.30)
 임진왜란의 발발! 조선은 위기에 처하고 영웅들은 구국의 깃발을 들었다! 선조시대 긴장된 정국이 계속되는 동안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조선 침략을 결정한다. 파죽지세의 침략군에 조선군은 힘없이 무너지고, 선조는 피난길에 오른다. 이때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옥포해전 승전보가 전해지는데... 10권 선조실록 3부에서는 임진왜란, 이순신의 등장과 의병 활동으로 역전하는 조선을 이야기 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4부: 조선 후기에는 돈으로 양반을 샀다? (2014.01.01)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4부, 조선시대에는 돈으로 양반을 샀다? 정설이라 믿어온 통념을 의심해 본다! 공명첩과 요호부민을 둘러싼 조선 후기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4부 (2014.01.05)
 임진왜란 이후, 이순신의 무적 수군과 의병들의 맹활약으로 조선은 다시 힘을 얻기 시작하는데... 10권 '선조실록' 4부에서는 진주성 전투와 일본군의 퇴각, 정유재란, 그리고 뻔뻔한 왕과 대신들로 인해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한 비운의 구국영웅들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5부: 조선시대 처첩의 차이와 차별 (2014.01.08)
 완전 참신한 관점으로 알아보는 조선사! 케케묵은 고문서 한 장으로 추적하는 조선의 일상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의 마지막편, 5부에서는 처첩 구별의 결정적 증거인 '혼서'를 살펴보며 조선시대의 중매와 혼인, 처첩의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권 -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1부 (2014.01.12)
 혜안과 추진력을 가졌던 광해군, 세자 시절의 경험은 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임진왜란의 발발로 급하게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은 선조와 나뉘어 분조를 이끌게 된다. 하지만 선조는 나라의 구심 역할을 해낸 아들 광해군에게 질투와 열등감을 느낀다. 숱한 장애를 넘어 마침내 왕위에 오른 광해군! 과연 풍부한 경험을 살려 성군이 될 것인가, 세자 시절의 한을 푸는 폭군이 될 것인가. 11권 광해군일기 1부에서는 세자시절을 거쳐 왕이 된 초기의 광해군 시대를 이야기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권 - '광해군일기: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2부 (2014.01.19)
 태조와 문종에 견줄 만큼 좋은 조건을 갖추었지만 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왕의 자리에 올랐던 광해군. 11권 '광해군일기' 2부에서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안타까운 왕 광해군 시대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권 - '인조실록: 명분에 사로잡혀 병란을 부르다' 1부 (2014.01.26)
 "중립외교를 해오던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 조선을 둘러싼 정세는 요동치기 시작했지만, 조선은 이에 대한 대비 없이 척화의 분위기만 높여간다." '이괄의 반란'을 시작으로 '정묘호란', '삼전도의 굴욕'까지 참으로 통탄스러운 사건이 끊이지 않았던 조선. 나라와 백성을 오랑캐의 말발굽 아래 몰아넣은 인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2권 1부에서는 다루고 있는 내용**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권: 1장 반정의 주역들/ 2장 정묘호란 전후/ 3장 치욕의 날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 성공한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정도전의 혁명에 적잖이 빚지고 있다." 고려 말 조선 초는 영웅과 호걸들이 구름처럼 등장하여 난세를 구하고자 목숨 걸고 쟁패하던 시대다. 그들은 각자 믿는 바가 뚜렷하여 자기 방식대로 난세를 구하고자 했기에 상대방의 방식은 용납할 수 없었다. 백전백승의 전쟁 영웅이자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한' 최영은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에 맞서 고려 왕실을 지키다 일생에 처음이었을 패배 끝에 처형당했다. 천재에다 덕망까지 갖추었던 충신 정몽주는 정도전과 함께 임금을 두 번이나 갈아치울 정도로 개혁파였지만, 체제 전복에는 반대하다 비명에 갔다. 애국 명장 이성계는 건국의 무력과 최고의 지도력의 담당자였지만 어떤 혁명을 할지, 혁명을 정말 하기는 할지에 대한 생각이나 결심은 없었다. 정몽주와 정도전을 제거한 절륜의 승부사 이방원은 난세를 마무리한 최후의 승자였지만 조선의 독특한 색깔은 그로부터 나오지 않았다. 이 가운데 정도전만이 혁명을 꿈꾸었고, 그 꿈을 이루었다. 정도전이 아니면 아무도 대신할 수 없었던 그만의 역할을 꿋꿋이 수행해냈다. 정도전 이후에도 정도전은 없었고 정도전 이전에도 정도전 같은 문제의 인물은 없었다. - 《정도전을 위한 변명》 머리말 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권 - '인조실록 : 명분에 사로잡혀 병란을 부르다' 2부 (2014.02.02)
 황제가 된 청태종은 십만의 군사를 이끌고 빠른 속도로 조선에 진격해온다. 인조 일행이 피난해 있는 남한산성을 에워싼 청군은 삼전도에 단을 쌓고 항복식을 요구하는데.... "인조 27년 2월, 왕은 원손을 세손으로 책봉하더니 석 달도 안 돼 창덕궁 대조전 동침에서 55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영광은 없이 오욕으로 얼룩진 26년 5개월의 세월이었다. 반정을 주도했을 만큼 나름의 리더십도 있었고, 잘 해보리라는 다짐도 있었다. 무엇이 문제였던가? 단지 시대를 잘못 만난 불행이라 해야 할까? "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권 인조실록》202쪽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
 정치란 무릇 백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혁명가 정도전, 민본주의 국가 조선을 설계하다 조선의 건국은 단순한 왕조 교체가 아니라 고려 말의 구습을 청산하는 혁명적 사건이었다. 이때의 세대교체를 이룬 주역이 바로 삼봉 정도전이다. 그러나 그는 태조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500년간 만고역적의 대명사로 낙인찍혀왔다. 선비인가 하면 정략가였고, 유교 이론가인가 하면 군사 지휘자였던 그는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고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인 혁명가였다. '나라는 백성이 근본이고, 백성은 먹을 것이 하늘'이며, '정치란 무릇 백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민본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나라 조선의 문물제도를 만들었으며,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도심의 기본을 설계했다. 지금도 남아 있는 사대문과 사소문의 이름과 성 안의 동네 이름 모두 그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그는 왜 역적의 누명을 쓸 수밖에 없었을까? 여기 정도전의 삶과 죽음을 집요하게 파고든 파란만장한 기록이 그의 목소리를 대신해 역사의 진실을 들려준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권 -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1부 (2014.02.09)
 문약의 나라 조선에 무의 기치를 세운 효종, 북벌은 그의 신화인가 역사인가? 소현세자의 죽음으로 둘째 봉림대군이 임금의 자리에 오르고, 효종의 즉위와 함께 재야에 묻혀 있던 산림들이 조정에 진출하여 큰 세력을 이루게 된다. 13권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1부의 내용 제1장 산당의 집권 - 봉림대군 - 떠오르는 산림, 지는 자점 - 줄 잇는 청사(淸使) -친청파의 몰락 제2장 북벌의 길? - 정통성의 콤플렉스 - 군주 효종 - 군사력을 강화하다! - 나선정벌과 하멜 일행의 표류 제3장 효종과 산당 - 산당에 대한 경계 - 양송에게 전권을 맡기다 - 북벌의 실체 - 김육과 대동법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4부 (2014.02.19)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정도전을 위한 변명 4부 "결정적인 순간들" "정도전은 미천한 출신으로 교묘하게 당상관 자리에 앉아서 참소하는 말로 남을 얽어 넣어 많은 사람이 죄에 연좌되었으며, 조준은 도전과 공모해 변란을 선동하고 권력을 농단하면서 여러 사람을 꾀고 협박했습니다. 남은은 조준과 더불어 도전의 뜻에 맞추기 위해 감히 가벼운 욕설과 불경한 말을 해서 전하의 뜻을 격동시키고 그 사욕을 채우려 하니, 조준·남은 등의 직첩과 공신녹권을 회수하고 그 죄를 국문하여 국법대로 처벌하고, 도전은 귀양 가 있는 그곳에서 처형하여 후세에 경계가 되게 하소서." 조준과 남은은 유배하고 정도전은 귀양지에서 그대로 처형하라는 초강경 상소다. 상소 내용 중에는 또다시 정도전의 핏줄 문제를 건드리면서 그를 미천한 출신이라고 업신여기는 문장까지 포함되어 있다. 정도전은 뼈에 사무치는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마음을 같이한 벗이여, 굳고 곧은 지조를 지키며 평생 동안 서로 잊지 말자'던 정도전·정몽주 두 사람의 30년 우정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적 결말로 치닫고 있었다. - 《정도전을 위한 변명》235쪽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권 -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2부 (2014.02.16)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2014.02.2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2부 (2014.03.02)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권 - '경종·영조실록: 탕평의 깃발 아래' 1부 (2014.03.08)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정도전을 위한 변명-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6부 (2014.03.05)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15권 '경종·영조실록: 탕평의 깃발 아래' 2부 (2014.03.16)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벽광나치오-'무리와 다른 짓 하는 놈'들을 만나다] 1부 (2014.0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권 - '경종·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3부 (2014.03.2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벽광나치오-한 가지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 2부 책장수, 조신선 편 (2014.03.26)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16권 '정조실록 : 높은 이상과 뺴어난 자질, 그러나...' 1부 (2014.03.30)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외전 - [벽광나치오-한 가지에 미쳐 최고가 된 사람들] 3부 무용가, 운심 편 (2014.04.02)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전18권)

목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 개국: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 태조,정종실록 : 정도전의 개혁과 왕자의 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 - 태종실록 : 왕권을 세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 - 세종,문종 실록 : 황금시대를 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 단종,세조실록 :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 - 예종.성종실록 : 대신권력에서 대간권력으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 중종실록 :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 - 인종, 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 -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 -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 - 인조실록 : 명분에 사로잡혀 병란을 부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 -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 - 숙종실록 : 공작정치, 궁중 암투, 그리고 환국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5 - 경종 영조실록 : 탕평의 깃발 아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6 - 정조실록 : 높은 이상과 빼어난 자질, 그러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 - 순조실록 : 가문이 당파를 삼키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8 - 헌종 철종실록 : 극에 달한 내우, 박두한 외환

출판사 서평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권 ~ 18권

대하역사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프로덕션 분업체제로 양산하는 만화와는 달리 작가주의 만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연구에서 콘티, 작화, 채색에 이르기까지 박시백 화백 혼자서 작업하고 있다. 고우영 화백 이후 끊어졌던 작가주의 대하역사만화의 맥을 잇는 역작임에 틀림없다.

인문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들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판형과 품격 있는 형식, 그리고 권 말미에 내용과 연결하여[조선왕조실록]의 상세한 연표를 싣는 등 세련되고, 격조 있는 인문교양만화로서의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표는 본문 만화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과 연관지어 표현했다. 만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좀 더 심도 깊게 역사에 다가설 수 있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가족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 중, 고등학생이나 기록된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 교양독자층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같이 읽을 수 있는 가족교양만화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적인 접근과 함께 ‘재미’란 면도 강조해서 표현했다. 그 재미는 적절한 비유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문장이나 구성을 통해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지식’과 ‘재미’를 적절히 조화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교양만화로서 균형을 잡고 있다.

저자소개
박시백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하면서 총학생회 신문에 그린 만평이 첫 만화 작품이었다. 이후 독학으로 만화를 공부하다 1996년 한겨레신문에 만평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뒤 5년 간 한겨레신문에 따뜻함과 촌철살인이 공존하는 만평으로 인기를 끌다가 2001년 신문사를 그만둔 후 집에 틀어박혀 하루 12시간씩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며 습작을 그리고 찢는 일을 반복하였다.

2003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첫 권이 출간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며
2010년 11월 작품을 시작한지 11년 만에 18권 정조 편을 출간하였다.
2012년까지 20권 완간을 목표로 외롭고 고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