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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 효능




비름나물의 효능

비름은 저혈압, 관절염, 변비,
여성의 적, 백, 대하, 임질, 설사 등에 효능

 콩나물, 가지나물, 애호박나물 등 갖은 나물종류를 다 넣고 고추장을 담뿍 넣어 설설 비벼먹지 않은 한국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비름나물과 같은 비빔밥의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나, 과거에는 길가나 밭 어귀에서 비름나물을 직접 채취를 했었다. 특히나 나는 나물류의 반찬을 좋아해서 고추장을 넣어 참기름과 참깨를 넣은 비듬 나물을 참 좋아했었다.

 비름은 인도가 원산지인데, 거름이 좋은 땅에서 다른 풀과 섞여서 자란다면 그 키가 1미터 정도는 클 수 있고, 대공도 제법 굵은 가지로 성장하는데 비름나물은 보통은 순만 잘라서 나물로 먹고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 하여 장명채(長命菜)라 하는데, 맛이 담백해 쓴맛이 없이 시고 성질은 차며, 참비름의 성분은 에너지25Kcal, 수분89.5g, 단백질3.5g, 지질0.5g, 당질 3.3g, 섬유1.1g, 회분2.1g, 칼슘236mg, 인76mg, 나트륨6mg, 칼륨 524mg, 비타민A, B1, B2, C, 나이아신 등이 들어있다.

 또한 비름의 뿌리는 해열·해독·최유·소종 등의 약재로 쓰고 있는데, 타이완·중국·말레이시아 등지에서는 여름 채소로 가꾸며, 한국에서는 들에서 자라는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현채·비듬나물·새비름이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또는 사각형의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없으며 잎자루가 있고, 꽃은 양성화로 7월경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시금치와 비슷하게 생긴 비름의 어린 순을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으면,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의 공급은 물론, 해열, 해독과 종기를 쉽게 아물게 하는 효과도 보게 되며, 생잎을 찧어서 뱀이나 벌레 물린데, 치질, 종기에도 바르면 도움이 된다.

 비름의 잎과 줄기를 전부 말리거나 씨를 말렸다가 달여 마시거나, 상처 난 부위에 바르면 빨리 아물며, 비름의 씨는 설사를 멈추게 하고 부종을 완화 시키며 생리불순을 치료하는데 효험이 있고. 비름에는 라그닌 모리부덴 등 치암(治癌)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경, 대장경에 작용하여 해열, 해독, 이뇨, 어혈을 없애고 벌레를 죽이며,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상승작용, 억균작용,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등이 밝혀져, 대장염의 예방치료에 주로 쓰인다.

비름은 저혈압, 관절염, 변비, 여성의 적, 백, 대하, 임질, 설사 등에는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시면 좋고,

위장병, 위궤양, 위암, 고환염, 방광염, 결핵, 각종 암 등에, 쇠비름 반쯤 말린 것 12근 정도에 땅두릅나무(자노아: 刺老鴉) 5근, 유근피(楡根皮: 느릅나무 뿌리껍질) 3근을 넣고 조청을 만들어 조금씩 수시로 먹는다.

약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풀이며 열매가 바로 우리가 원하는 보약이고 치료약이다.

신경을 조금만 쓰고 찾아 보면, 맛있는 먹거리가 있으며 건강식품이 있으므로 약에 의존하기 전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출처: 평택뉴스타임즈  > 김경연의 건강 이야기 - 비름나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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