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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魚腥草) 효능







어성초(魚腥草, 약모밀) 

 어성초란 식물 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학명은 Houttugnia Cordata라고 한다. 한국 백과 사전에는 약모밀로 되어 있다.

아시와 동남부와 특히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며 우리 나라는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이다.

성분은(houttnyninum, cordarine)이 들어 있다. 맛은 맵고 서늘하다. 특이한 것은 어성초만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 오염과 일상생활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저린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 폭발 중이어서 여러가지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어성초 정의

제주도와 울릉도 및 남부지방의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 모양은 고구마 잎을 닮았으며 줄기는 붉다.

초여름 줄기 끝에서 흰꽃받침이 있는 노란꽃이 하나씩 핀다. 잎과 줄기에서 고기 비린내를 닮은 냄새가 나서 어성초라고 부른다. 중약초, 즙채, 십약 등 여러 이름이 있다.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축농증, 치루, 탈홍, 악창 등 염증 질환에 신약이며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도 강력하며 혈당치를 낮추고 항균작용이 강력한 식물이다.


어성초의 효능

① 어성초에는 몸 속의 온갖 독을 없게 하는 해독초(解毒草)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 "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학자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 몸 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 세균 독 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했는데 이는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 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이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니 어성초야 말로 건강 증진을 위한 귀중한 하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어성초가 해독한다고 하여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작 구급 복독 한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나고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 변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곰팡이 발육을 막고 무좀균을 억제 합니다.

② 어성초는 미용초(美容草)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면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 "어성초 유액", "어성초 화장수","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③ 어성초는 정장초(整腸草)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④ 어성초는 청혈초(淸血草)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런"과 "쿠에르치트런" 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 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⑤ 어성초는 청뇨초(淸尿草)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으로 무리없이 수분 대사가 잘 된다. 오줌이 시원히 힘차게 나오면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 

⑥ 어성초는 소염초(消炎草)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 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 는 것은 이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⑦ 어성초는 재생초(再生草)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