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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피가 우리 몸을 공격한다







■ 방송일시 : 2005. 6. 28 (화) KBS 1TV 22:00-23:00
■ 프로듀서 : 김창범 PD

탁한 피의 고요한 공격! 침묵이 죽음을 부른다!
현대인의 피가 탁해지고 있다!
서구화 된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무지가 불러온 재앙 탁한 피!
당신은 탁한 피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가?



■ 현대인의 피가 탁해지고 있다! 

부항과 사혈침을 이용해 피를 뽑고 혈액순환 개선제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까지... 맑은 피를 되찾기 위한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은 실로 놀랍다. 피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면서 탁해 진 피는 뇌졸중 협심증 등 성인병 발병으로 이어지는데...

그렇다면 탁한 피의 가장 큰 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막을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 탁한 피가 혈관을 공격한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중성지방이 가득한 피가 우리 몸을 돌아다니며 혈관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피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혈관 내벽에 쌓여 있다가 내벽이 터지는 순간 혈관 안쪽으로 쏟아져 혈관을 막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몸은 기능을 잃게 된다.

이렇게 해서 나타나는 몸의 이상이 바로 뇌졸중, 협심증 등 현대인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성인병이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일이 바로 성인병 예방과 직결될 수 있다.


■ 침묵의 살인자 - 탁한 피

 평온한 일상 속, 당신은 가슴이 찢기는 듯한 통증이나 아찔한 어지럼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단순한 혈액순환의 문제 정도로 생각하고 넘기기엔 결과가 너무나 참혹하다. 탁한 피의 공격을 받고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 온 사람들, 대부분은 혈관이 거의 막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현실을 직시하고 후회 한다. 그들의 공통점은 ‘전혀 몰랐다’ 는 것이다.

 몸의 이상을 감지할 즈음이면 우리 몸의 상당부분이 이미 탁한 피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 맑은 피를 위한 해법! 

 그렇다면, 탁한 피의 공격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것일까?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을 찾아라!


 9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젊은 사람들보다 더 정정하게 사시는 장수 마을 할아버지, 뇌졸중 협심증 등 성인병 때문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사람들,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명의클리닉- 유병철 교수의 간암이야기] 

제 4편 - 간 이식, 희망이 보인다.

무병장수를 꿈꾸는 현대인에게 한국의 명의들이 전하는 건강 메시지!!
유병철 교수가 말하는 ‘간암이야기’ 그 네 번째 시간.
간경변과 간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간 이식, 하지만 이식 받을 간을 구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최근 좋은 성과를 거두며 늘어가고 있는 ‘부분 생체 간이식’ 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