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이야기
"퀴노아는 고대 식물로서 옥수수, 감자와 함께 잉카의 3대 주요 식물중의 하나입니다. 잉카제국의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는 그 어떤 곡물보다도 단백질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면에서 우유에 버금가는 곡물로 인정되며, 퀴노아의 평균 단백질 함유량은 16.2%에 이르며 심지어는 20%의 단백질을 함유하기도 합니다 . 게다가 퀴노아의 단백질은 매우 질이 좋은 완전한 단백질로 필수아미노산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습니다. 또한 GI(당지수)를 높이는 정도가 아주 낮아 당뇨병 환자의 대안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www.naturapet.co.kr"
레시피(Recipe)
당뇨를 물리치는 퀴노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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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4 인분)
버터 1 큰술
야채육수 2컵
파슬리 2 큰술
소금 1/4 작은술
레몬즙 약간
퀴노아 1 컵
굵게다진 마늘 2 작은술
타임 (허브) 1/2 큰술
작은 양파 (다진 것) 1개
요리법
준비시간: 15분 › 조리시간: 20분 › 요리시간:35분
1. 중불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세요. 퀴노아를 넣고 가끔씩 저어주면서 익혀주세요. 퀴노아가 약간 갈색을 띌때까지 약 5분간 익혀주세요.
2. 1에 야채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줄이고 뚜껑을 덮은 뒤 약 15분간 끓여주세요. 퀴노아가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세요.
3. 그릇에 삶아진 퀴노아를 담고 마늘, 파슬리, 타임, 소금, 양파, 그리고 레몬즙을 뿌리고 잘 섞은 뒤, 메인요리와 함께 맛있게 드세요!
출처: allrecipes.com
allrecipes.kr
퀴노아 더 알아 보기
퀴노아(Quinoa)-고혈압, 당뇨 치료와 뇌, 두뇌 활동에 효과
고혈압 당뇨까지 고친다? 퀴노아를 아시나요?
지난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빈곤을 줄이는 영양이 많은 음식으로 ‘퀴노아’를 추천했다. 퀴노아는 수천 년 전 고대 잉카제국 때부터 재배된 농작물로 쌀보다 단백질은 2배, 칼슘 7배, 철분은 무려 20배나 더 많다는데 균형 잡힌 영양성분으로 ‘황금 곡물’ ‘튼튼 곡물’로 불리는 퀴노아의 모든 것 알아보자.
고혈압 당뇨까지 고친다? 퀴노아를 아시나요?
얼핏 보면 좁쌀처럼 보이는 퀴노아는 수 천 년 전 고대 잉카제국 때부터 재배된 식물로 최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영양만점인 곡물이라 언급을 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퀴노아를 즐기는 방법 첫 번째는 퀴노아 잡곡밥으로 일반 잡곡밥과 만드는 법이 똑같다.
세 시간마다 보자기가 푹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주면 아삭아삭한 퀴노아 새싹을 맛볼 수 있다.
퀴노아에 물만 붓고 끓이면 되는 퀴노아 죽도 있는데 15분정도만 삶아주면 탱글탱글 살아있는 퀴노아죽이 완성된다.
퀴노아를 이유식으로 만들어 아기들도 즐길 수 있다. 만드는법 도 간단한데 먼저 퀴노아를 물에 씻어서 다진 채소, 쌀과 함께 압력솥에 쪄주기만 하면 끝이다.
신선한 채소에 드레싱과 삶은 퀴노아를 곁들이면 퀴노아 샐러드도 완성이다.
퀴노아는 쌀, 보리, 밀 옥수수 이런 곡류에 비해서 단백질 함량이 많다고 얘기할 수 있고, 인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조성이 균형이 잘 잡혀서 영양공급에 좋은 특성이 있다.
쌀보다 단백질은 2배 이상, 칼슘은 7배, 철분은 무려 20배나 많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황금 곡물 퀴노아를 곁들인 영양밥상으로 올봄 건강 제대로 챙겨보자.
출처: 고혈압 당뇨까지 고친다? 퀴노아를 아시나요? - iMBC 톡엔톡 - MBC
관련 프로그램 : TV > 시사교양 > 생방송 오늘 아침1711회 (방송일 : 2013.03.18)
퀴노아
쌀보다 조금 작은 둥근 모양으로 조리가 쉽고 단백질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면에서 우유에 버금가는 곡물로 인정되었다. 잉카제국의 ‘슈퍼곡물’로 불리던 퀴노아는 지난 수천년 동안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 안데스 지역의 중요 농산물이었으나 근세에 와서 겨우 일부 농가에서 자급자족으로 명맥만 유지해왔다.
그 후 영양학적 가치가 새로이 평가되면서 세계적인 식품회사와 남아메리카 민간단체들의 품종개량과 보급노력에 힘입어 1980년 이후 빠른 속도로 국제곡물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때 안데스 지역에서도 찾기 힘들던 퀴노아는 현재 유럽 ·미국 ·일본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쌀 다음가는 주요식량원, 또는 대체식물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퀴노아의 영양에 대한 재발견은 스위스의 네슬레 식품회사의 공이 크다. 이 회사에서 전적으로 품종개량 ·재배기술 ·보급에 오래전부터 힘써, 현재 재배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연합개발기금, 아메리카주 개발은행 등이 현지 농민들에게 가공공장설립 ·경작시설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Washing Quinoa - Martha Stewart's Cooking School
자료를 더 찾다보니 퀴노아 씻는 법을 마사스튜어트씨가 보여주는 영상도 있어서 올려봅니다. 워낙 알갱이 작아서 쉬울 것 같은 세척 방법이 어렵게도 느껴지네요. 고운 체가 필요하니 꼭 맞는 용기를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
저는 밥을 지을 때 퀴노아를 잡곡처럼 넣어서 만드는데요. 퀴노아 알갱이가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작은 체에 받쳐서 살살 흔들며 씻어주는데요. 퀴노아는 흰색, 적색, 흑색 이렇게 판매 되는데 저는 적색퀴노아(레드 퀴노아)를 유기농으로 사서 먹습니다. 유기농이라 그런지 밥을 짓고 나서 보면 새싹이 조금 나온 퀴노아들을 볼 수 있어요. 밥 짓기 전 잠시 불리는 동안 (약 한 시간 가량) 그새 싹이 조금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유기농이 좋은 것 같아요. 퀴노아의 효능이 많이 알려져서인지 한인마트에서도 이제 손쉽게 만날 수 있더군요.
저처럼 그냥 밥을 지을 때 잡곡처럼 드셔도 되구요. 따로 프라이팬에 구워서 간식처럼 수시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 레시피처럼 훌륭한 요리로 만들어도 좋구요. 미국인들은 주로 샐러드에 넣어 먹더라구요. 그리고 빵 또는 쿠키를 만들 때 같이 넣어 주셔도 좋아요. 건강에 좋은 퀴노아 한 번 드셔보세요. ^^
P.S.
요즘 새로본 제품은 퀴노아 가루(Quinoa Flour)인데요.
수제비 반죽을 해보니 밀가루와는 다르게 점성이 약해 밀가루와 섞어서 만들어 먹습니다. 그리고 만들 때 퀴노아, 아마란스 그리고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테프(Teff)를 같이 넣고 만드는데요. 곡물 크기가 워낙 작으니 반죽과 잘 어우러집니다.
보통 그냥 밀가루만 가지고 만들 때 보다 수제비를 뜰 때 좀 두껍게 되어 식감이 부드럽지 못한 것이 단점이랄까요. 쫄깃한 맛을 기대하신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건강에 좋다고 퀴노아 가루를 너무 많이 넣어 배합해도 안되고, 예를 들어 저는 퀴노아 가루와 밀가루를 1:3 정도해 했더니 너무 찰지지 못해 약 1:5 정도로 넣고 하니 좀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하게 여러 요리에 응용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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